영화
영화 늑대소년, 한국판 웨어울프 이야기
영화 늑대소년의 세세한 분석과 시대적인 오류, 감상평을 이야기합니다. 인간을 사랑한 늑대소년 어느 한적한 미국으로 이민한 가정집. 할머니 '순이'는 미국에서 아들 부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 한 통으로 영화의 시작을 알립니다. 한국 공무원의 전화를 받고 귀국한 '순이'는 공항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는 손녀와 함께 시골의 작은 집으로 가면서 과거를 회상합니다. 지금으로부터 47년 전, 기관지가 안 좋아 폐병을 앓고 있던 소녀 '순이'는 요양을 하는 겸 가족들과 함께 시골 마을로 이사를 왔습니다. 동네에 두 집 밖에 안 사는 곳이라서 동네 사람들은 '순이'네 가족들이 이삿짐을 같이 날라줍니다. 짐을 다 정리하고는 도와준 이웃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면서 늑대 키우던 사람의 이야기를 듣..
2022. 9. 10.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