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부산행, 한국 좀비영화의 시작
영화 부산행의 줄거리와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이기심과 이타심에 대해 설명합니다. 아비규환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사랑 영화의 시작은 어느 시골마을의 방역구간에서 어느 바이오회사의 물질이 유출되었다고 트럭을 막아 세우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트럭기사는 이를 무시한 채 지나가다가 고라니 한 마리를 치어버리게 되는데 재수 없어하며 다시 출발하여 자리를 떠납니다. 이때 죽은 줄 알았던 고라니가 흰자위를 보이며 다시 일어나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좀비 사태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인 '석우'는 일밖에 모르고 아내와 딸에게 무심한 펀드매니저입니다. 눈치 없이 작년과 같은 생일선물로 딸에게 줄 정도로 무심합니다. 어느 날 석우는 상부의 지시로 망해가는 바이오회사를 소액주주들의 피해를 무릅쓰고 주..
2022. 9. 3. 16:51